아이돌이 아침마다 샵에서 녹차 + 꿀 + 레몬즙으로 만든 차를 마신다는 것은 업계 사람들 사이에선 누구나 알만큼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 레시피는 아이돌이 마시는 물이라고 하여, 이미 방송에도 수차례 나왔을 뿐더라 얼마전에는 모 유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소개 될 만큼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졌습니다.
아침이면 붓는 얼굴과 몸, 그리고 체중 관리를 위해 마신다는 이 녹차 레시피는 정말 효과가 있는걸까요? 이에 관해 각종 논문과 연구 자료들을 바탕으로 정말 효능이 있는 것인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알아야 할 건 우리가 붓는 이유와 체중 관리를 위해 해야하는 일들입니다.
먼저 붓기에 관해서 살펴봅시다.
붓기는 질병으로 인해 붓는게 아닌이상 수분이 세포 사이로 많이 빠져나와 피하조직에 수분이 많아진 상태입니다. 이 수분을 빼야 붓기가 사라집니다. 우리 몸이 건강한 상태라면 수분이 소변을 통해 빠져나가면서 붓기가 줄어들어야 합니다. 그러나 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항이뇨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고,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섭취하여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면 이뇨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고 붓기가 생기게 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나트륨을 줄이고, 충분항 양의 수분을 섭취하고, 이뇨 작용이 활발하게 될 수 있도록 해야하고, 혈액 순환이 좋아져야 합니다. 나트륨은 식습관을 고치는 방법 밖에 없기 때문에 여기서는 패스하고, 수분과 이뇨작용, 혈액순환에 관해 식품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다이어트의 경우 핵심은 '체지방'입니다.
똑같은 몸무게라 할지라도 체지방이 적은 몸과 체지방이 많은 몸은 라인에서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우리는 예쁜 라인을 만들기 위한 것이지 단순히 숫자가 줄어드는 것을 원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체지방을 줄이는 방법을 고민해야 합니다. 체지방의 경우 운동을 통해 빼야 하지만 식품으로 어느정도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관해 살펴보겠습니다.
근육량 감소 없이 체중을 감소시키려면 체지방을 빼야 한다.
출처 : Weight loss without losing muscle mass in pre-obese and obese subjects induced by a high-soy-protein diet
아이돌들이 붓기차, 다이어트차로 녹차 + 꿀 + 레몬즙을 마시는 이유
위에서 말한대로 붓기, 체중관리를 위해선 이뇨 작용, 혈액순환, 체지방 감소 등의 역할을 하는 식품들을 먹어야 한다. 아이돌들이 녹차 + 꿀 + 레몬즙을 마시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그럼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이뇨작용'입니다.
이뇨작용이 활발해지려면 나트륨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분을 많이 섭취해야 합니다. 차 형태로 이를 마시는 것은 수분을 섭취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해주는 차 중 대표적인 차가 바로 녹차, 호박팥차, 옥수수수염차 등입니다. 이 중에서 가장 간편하고 우리 생활에서 쉽게 마실 수 있는 차가 바로 녹차입니다. 호박팥차, 옥수수수염차 역시 함께 마시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이에 관해선 2016년 경남대 식품영생명학과에서 발표한 논문이 식품과학영양지에 실려 있습니다.
이뇨작용이 너무 활발해지면 마시는 수분보다 빠져나가는 수분이 많아 안좋다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목적은 이뇨작용을 활발히하여 붓기과 체중 감량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목적에 우선 집중해야 합니다. 이후에는 적절한 관리가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다음은 '체지방 감소'입니다.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체지방이 감소해야 더 예쁜 라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 바로 녹차에 이 체지방을 감소하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바로 '카테킨'이라고 불리는 성분입니다. 카테킨은 녹차의 쓴 맛을 내는 성분으로 우리가 녹차를 마셨을 때 끝에 느끼는 씁쓸한 맛이 바로 이 카테킨입니다. 역시 몸에 좋은 건 맛이 씁니다...
카테킨은 일정 함량 이상을 섭취했을 때 유의적인 체지방 감소 효능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하루 300mg 이상의 카테킨을 섭취했을 때 이런 효능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래의 논문 자료를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 Obesity - 2007 - Nagao - A Green Tea Extract High in Catechins Reduces Body Fat and Cardiovascular Risks in Humans
위 실험에 따르면 12주 동안 25-55세 BMI 지수 24~30 내장지방형 비만으로 허리둘레 80-95인 270명 일본 남녀를 대상으로 녹차를 섭취하여 실험한 결과, 체중 감소, 허리둘레 감소, 복부지방 면적 감소, 체지방량 감소, 엉덩이 둘레 감소, 피하지방 면적 감소, 체지방률 감소, BMI지수 감소 등의 유의미한 결과를 확인했습니다.
출처 : Green tea catechin consumption enhances exercise-induced abdominal fat loss in overweight and obese adults
복부지방과 피하지방면적 감소를 확인
출처 : Green tea catechin consumption enhances exercise-induced abdominal fat loss in overweight and obese adults
실험군과의 대조표
또 다른 실험에서는 12주 동안 21-65세 허리둘레 87-90cm, bmi 24~40인 미국 성인 남녀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복부지방면적, 피하지방면적 감소를 확인했습니다.
녹차 카테킨은 이 외에도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항산화 효과 등의 기능성을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은 식품 원료입니다.
카테킨은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면 간 독성 때문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 간질환이 있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간 질환이 있다면 거의 대부분의 기능성 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에 부담이 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하루 300mg-400mg의 카테킨은 지장 없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식약처에서는 하루 카테킨 권장 섭취량을 300mg-1g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니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녹차를 마시는 이유에 대해서는 충분히 설명이 된 것 같습니다.
그럼 꿀과 비타민C는 왜 넣는 것일까? 이것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음식에는 궁합이 있습니다. 우리가 앞에서 살펴본 녹차 카테킨과 찰떡 궁합이 바로 당분과 비타민C입니다. 실제 실험 결과를 살펴보면 카테킨과 함께 수크로스(설탕), 아스코르브산(비타민C)를 섭취했을 때 카테킨의 생체이용률이 증가하는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생체 이용률이 증가한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 몸에 카테킨이 잘 흡수되어 제대로 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출처 : formulation with ascorbic acid and surcrose modulates catechin bioavailability from green tea
우리가 음식을 섭취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흡수율입니다. 예를들어 아르기닌을 먹는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아르기닌은 우리가 흡수를 제대로 못하는 성분중에 하나로 웬만큼 먹어서는 아르기닌의 효능을 온전히 느낄 수 없습니다. 때문에 아르기닌도 이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 많은 기업들이 연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일부 기업들이 아르기닌 흡수를 도와주는 성분들이 배합하여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흡수율을 높여주는 부원료가 있는지 확인하길 바랍니다.
잠시 다른 이야기로 말이 샜는데 어쨋든 카테킨 역시 흡수율을 높여주는 당분과 비타민C를 함께 먹어야 합니다. 때문에 당분 대신 꿀, 비타민C 대신 레몬즙을 넣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읽었다면 한 가지 빠진 부분이 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바로 혈액순환입니다. 안타깝게도 녹차 + 꿀 + 레몬즙 조합에는 혈액순환에 관련된 원료가 없습니다. 때문에 혈액순환 관련 원료는 따로 섭취해줘야 합니다.
혈액은 94%가 물로 되어있습니다. 때문에 기본적으로 수분 섭취량을 늘려야 혈액이 묽어지고, 혈관이 확장되어 혈액순환이 개선됩니다. 나트륨은 혈액을 잡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혈액이 끈적끈적 해져 혈액순환에 매우 안 좋습니다. 이 역시 물을 많이 섭취하여 나트륨과 수분의 농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우리 혈액의 농도와 맞는 소금물을 섭취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원료들을 섭취하면 됩니다.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하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들을 살펴보면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은행잎추출물, 나토배양물 등이 있습니다. 나토는 차로 마시지 않기 때문에 차로 이 문제를 해결한다면 은행잎추출물이 들어간 차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위에서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 모든 원료 혹은 시너지 원료들을 배합한 상품을 찾기 위해 모든 상품을 찾아봤습니다. 결국 찾지못해 저희가 직접 약 1년간의 시간동안 연구, 개발하여 업그레이드한 상품이 바로 제로그래비티 입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에게 꼭 맞는 완벽한 상품은 아닙니다. 우리 몸은 모두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어떤 원료들이 필요한지 파악하고 그 원료들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체중과 붓기와 같은 부분으로 고생하고 계시다면 오늘의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돌이 아침마다 샵에서 녹차 + 꿀 + 레몬즙으로 만든 차를 마신다는 것은 업계 사람들 사이에선 누구나 알만큼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 레시피는 아이돌이 마시는 물이라고 하여, 이미 방송에도 수차례 나왔을 뿐더라 얼마전에는 모 유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소개 될 만큼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졌습니다.
아침이면 붓는 얼굴과 몸, 그리고 체중 관리를 위해 마신다는 이 녹차 레시피는 정말 효과가 있는걸까요? 이에 관해 각종 논문과 연구 자료들을 바탕으로 정말 효능이 있는 것인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알아야 할 건 우리가 붓는 이유와 체중 관리를 위해 해야하는 일들입니다.
먼저 붓기에 관해서 살펴봅시다.
붓기는 질병으로 인해 붓는게 아닌이상 수분이 세포 사이로 많이 빠져나와 피하조직에 수분이 많아진 상태입니다. 이 수분을 빼야 붓기가 사라집니다. 우리 몸이 건강한 상태라면 수분이 소변을 통해 빠져나가면서 붓기가 줄어들어야 합니다. 그러나 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항이뇨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고,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섭취하여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면 이뇨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고 붓기가 생기게 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나트륨을 줄이고, 충분항 양의 수분을 섭취하고, 이뇨 작용이 활발하게 될 수 있도록 해야하고, 혈액 순환이 좋아져야 합니다. 나트륨은 식습관을 고치는 방법 밖에 없기 때문에 여기서는 패스하고, 수분과 이뇨작용, 혈액순환에 관해 식품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다이어트의 경우 핵심은 '체지방'입니다.
똑같은 몸무게라 할지라도 체지방이 적은 몸과 체지방이 많은 몸은 라인에서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우리는 예쁜 라인을 만들기 위한 것이지 단순히 숫자가 줄어드는 것을 원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체지방을 줄이는 방법을 고민해야 합니다. 체지방의 경우 운동을 통해 빼야 하지만 식품으로 어느정도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관해 살펴보겠습니다.
근육량 감소 없이 체중을 감소시키려면 체지방을 빼야 한다.
출처 : Weight loss without losing muscle mass in pre-obese and obese subjects induced by a high-soy-protein diet
아이돌들이 붓기차, 다이어트차로 녹차 + 꿀 + 레몬즙을 마시는 이유
위에서 말한대로 붓기, 체중관리를 위해선 이뇨 작용, 혈액순환, 체지방 감소 등의 역할을 하는 식품들을 먹어야 한다. 아이돌들이 녹차 + 꿀 + 레몬즙을 마시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그럼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이뇨작용'입니다.
이뇨작용이 활발해지려면 나트륨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분을 많이 섭취해야 합니다. 차 형태로 이를 마시는 것은 수분을 섭취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해주는 차 중 대표적인 차가 바로 녹차, 호박팥차, 옥수수수염차 등입니다. 이 중에서 가장 간편하고 우리 생활에서 쉽게 마실 수 있는 차가 바로 녹차입니다. 호박팥차, 옥수수수염차 역시 함께 마시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이에 관해선 2016년 경남대 식품영생명학과에서 발표한 논문이 식품과학영양지에 실려 있습니다.
이뇨작용이 너무 활발해지면 마시는 수분보다 빠져나가는 수분이 많아 안좋다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목적은 이뇨작용을 활발히하여 붓기과 체중 감량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목적에 우선 집중해야 합니다. 이후에는 적절한 관리가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다음은 '체지방 감소'입니다.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체지방이 감소해야 더 예쁜 라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 바로 녹차에 이 체지방을 감소하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바로 '카테킨'이라고 불리는 성분입니다. 카테킨은 녹차의 쓴 맛을 내는 성분으로 우리가 녹차를 마셨을 때 끝에 느끼는 씁쓸한 맛이 바로 이 카테킨입니다. 역시 몸에 좋은 건 맛이 씁니다...
카테킨은 일정 함량 이상을 섭취했을 때 유의적인 체지방 감소 효능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하루 300mg 이상의 카테킨을 섭취했을 때 이런 효능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래의 논문 자료를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 Obesity - 2007 - Nagao - A Green Tea Extract High in Catechins Reduces Body Fat and Cardiovascular Risks in Humans
위 실험에 따르면 12주 동안 25-55세 BMI 지수 24~30 내장지방형 비만으로 허리둘레 80-95인 270명 일본 남녀를 대상으로 녹차를 섭취하여 실험한 결과, 체중 감소, 허리둘레 감소, 복부지방 면적 감소, 체지방량 감소, 엉덩이 둘레 감소, 피하지방 면적 감소, 체지방률 감소, BMI지수 감소 등의 유의미한 결과를 확인했습니다.
출처 : Green tea catechin consumption enhances exercise-induced abdominal fat loss in overweight and obese adults
복부지방과 피하지방면적 감소를 확인
출처 : Green tea catechin consumption enhances exercise-induced abdominal fat loss in overweight and obese adults
실험군과의 대조표
또 다른 실험에서는 12주 동안 21-65세 허리둘레 87-90cm, bmi 24~40인 미국 성인 남녀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복부지방면적, 피하지방면적 감소를 확인했습니다.
녹차 카테킨은 이 외에도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항산화 효과 등의 기능성을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은 식품 원료입니다.
카테킨은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면 간 독성 때문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 간질환이 있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간 질환이 있다면 거의 대부분의 기능성 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에 부담이 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하루 300mg-400mg의 카테킨은 지장 없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식약처에서는 하루 카테킨 권장 섭취량을 300mg-1g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니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녹차를 마시는 이유에 대해서는 충분히 설명이 된 것 같습니다.
그럼 꿀과 비타민C는 왜 넣는 것일까? 이것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음식에는 궁합이 있습니다. 우리가 앞에서 살펴본 녹차 카테킨과 찰떡 궁합이 바로 당분과 비타민C입니다. 실제 실험 결과를 살펴보면 카테킨과 함께 수크로스(설탕), 아스코르브산(비타민C)를 섭취했을 때 카테킨의 생체이용률이 증가하는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생체 이용률이 증가한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 몸에 카테킨이 잘 흡수되어 제대로 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출처 : formulation with ascorbic acid and surcrose modulates catechin bioavailability from green tea
우리가 음식을 섭취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흡수율입니다. 예를들어 아르기닌을 먹는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아르기닌은 우리가 흡수를 제대로 못하는 성분중에 하나로 웬만큼 먹어서는 아르기닌의 효능을 온전히 느낄 수 없습니다. 때문에 아르기닌도 이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 많은 기업들이 연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일부 기업들이 아르기닌 흡수를 도와주는 성분들이 배합하여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흡수율을 높여주는 부원료가 있는지 확인하길 바랍니다.
잠시 다른 이야기로 말이 샜는데 어쨋든 카테킨 역시 흡수율을 높여주는 당분과 비타민C를 함께 먹어야 합니다. 때문에 당분 대신 꿀, 비타민C 대신 레몬즙을 넣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읽었다면 한 가지 빠진 부분이 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바로 혈액순환입니다. 안타깝게도 녹차 + 꿀 + 레몬즙 조합에는 혈액순환에 관련된 원료가 없습니다. 때문에 혈액순환 관련 원료는 따로 섭취해줘야 합니다.
혈액은 94%가 물로 되어있습니다. 때문에 기본적으로 수분 섭취량을 늘려야 혈액이 묽어지고, 혈관이 확장되어 혈액순환이 개선됩니다. 나트륨은 혈액을 잡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혈액이 끈적끈적 해져 혈액순환에 매우 안 좋습니다. 이 역시 물을 많이 섭취하여 나트륨과 수분의 농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우리 혈액의 농도와 맞는 소금물을 섭취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원료들을 섭취하면 됩니다.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하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들을 살펴보면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은행잎추출물, 나토배양물 등이 있습니다. 나토는 차로 마시지 않기 때문에 차로 이 문제를 해결한다면 은행잎추출물이 들어간 차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위에서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 모든 원료 혹은 시너지 원료들을 배합한 상품을 찾기 위해 모든 상품을 찾아봤습니다. 결국 찾지못해 저희가 직접 약 1년간의 시간동안 연구, 개발하여 업그레이드한 상품이 바로 제로그래비티 입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에게 꼭 맞는 완벽한 상품은 아닙니다. 우리 몸은 모두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어떤 원료들이 필요한지 파악하고 그 원료들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체중과 붓기와 같은 부분으로 고생하고 계시다면 오늘의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